[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새해를 맞아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한 '2010년 한강변 종주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한강변 도보 종주에는 하나대투증권 김지완 사장과 하나UBS자산운용 진재욱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서장, 지점장급 이상 임직원 250명이 참석했다.
종주를 무사히 마친 하나대투증권 김지완 사장을 비롯한 참석 임직원은 막걸리 건배를 통해 2010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1km에 1000원 모금' 이라는 기부 행사를 마련해 총 2천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김지완 사장은 "상서로운 백호의 해를 맞이해 오늘의 한강 종주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걸음이다"며 "올해에는 호랑이의 정기를 받아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올해의 경영목표 달성과 함께 명실상부한 국내 증권업계 빅5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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