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현대카드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Ⅸ -안드레아 보첼리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현대카드의 대형 공연 프로젝트로, ‘비욘세’와 ‘빌리 조엘’을 비롯한 팝 스타와 ‘빈필하모닉 & 조수미’같은 클래식 음악가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현대카드가 9번 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선택한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는 클래식의 깊이와 팝의 대중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로, 클래식과 팝,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안드레아 보첼리는 심혈을 기울여 선곡한 아리아와 보첼리 특유의 감성이 빛나는 이탈리아의 러브송 등 다채로운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협연진은 수원시립교향악단(유진 콘 지휘)과 수원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고, 그래미상에 빛나는 가수 헤더 헤들리(Heather Headley)도 보첼리와 함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워싱턴 포스트가 극찬한 소프라노 사비나 츠빌라크(Sabina Cvilak)와 테너 파바로티와 연주여행으로 유명한 플루티스트 안드레아 그리미넬리(Andrea Griminelli)와의 무대도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Ⅸ-안드레아 보첼리 내한공연’의 티켓은 이달 10일 오후 4시부터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m, 1588-7890)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이 29만원, S석이 24만원이며, A석과 B석은 각각 19만원, 10만원이다. 현대카드로 결제 시에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1인당 4매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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