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망 자산규모 등 외형만으로 비교한다면 은행 보험사들에 비해 증권사는 상대적 약자임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문성, 판매 노하우, 고객인지도 등을 감안할 때 아직까지 증권사가 한 수위임이 분명하다. 규모의 경제가 현 국내 금융시장의 큰 맥이라고는 하지만 증권산업의 특성상 전문성이 결여된 규모는 성공을 장담하기 힘들다.
특히 변동성이 큰 국내 증시의 경우 전문성은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은행 보험사의 시장진입에도 불구 증권업계내에서 ‘한번 해볼만 하다’라는 적극적인 경쟁의식이 표출되는 것도 모두 이 때문이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조직분리, 통합을 통해 수익증권 판매 프로세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고객관리, 전문상담조직 등을 강화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또 겸업화와 고객니즈에 맞는 신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국내 대표 증권사들의 올해 수익증권 판매 전략과 주력 상품, 시장전망 등을 알아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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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특집] 증권사
LG증권 (LG 드림 펀드)
대우증권(크리스탈 채권형 펀드)
굿모닝신한증권(세이프 더블찬스 펀드)
한화증권(하이프로2002)
교보증권(비전21세기 채권형 펀드)
동원증권(Choice-Up 펀드)
동양종합금융증권
(LG투신 MP세이프티혼합형B5호 , 동양투신 21세기 IT섹터혼합형,
태광투신 Shopping엄브렐러ETF혼합1호와 안정혼합1호)
SK증권(OK공모주혼합투자신탁)
메리츠증권(템플턴 그로스 주식펀드)
동부증권(RM 인덱스펀드∙해오름M12 알파플러스 펀드)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시스템캡펀드∙ 미래에셋 올마이티채권형펀드∙ 피델리티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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