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혜선 기자] 유선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엠씨티티코어가 거래재개 첫날 하이리빙 흡수합병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엠씨티티코어는 전일보다 85원(14.53%) 오른 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엠씨티티코어는 기업경쟁력 확보와 사업영역의 다양화를 위해 가정용 생활용품 판매업체인 하이리빙을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엠씨티티코어이며, 합병비율은 엠씨티티코어 1주당 하이리빙의 0.8786087주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 8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9월 30일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여부와 요건충족 확인을 위해 엠씨티티코어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으나 이날 거래정지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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