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하나로저축은행이 오는 15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삼성역과 선릉역 사이)에 서울센터지점을 개설하고 영업을 개시한다. 개점기념으로 고금리 예금도 특판한다.
하나로저축은행은 기존에 충북에서 총 5개의 점포망을 보유한 충북 최대의 저축은행으로서 전국 104개 저축은행업계를 대표하는 저축은행중앙회가 지난 4월 인수한 최초의 저축은행이다.
하나로저축은행은 지난 5월 12일 임시주총에서 하인국 신임행장을 선임한 후 영업권역 확대를 도모해 이번 서울센터지점 신설을 비롯해 향후 서울 지역에 추가로 1개, 수도권 1개, 영남지역 등에 2개의 지점 등 총 5개의 지점을 신설할 예정이다.
하나로저축은행은 서울센터지점 개점을 기념하는 고객 사은행사로 15일부터 서울센터지점을 포함한 전 영업점에서 300억원 한도로 정기예금을 특판한다. 금리는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경우 연 4.5%, 2년 만기는 연 4.9%의 금리를 지급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