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銀, 41주년 창립 기념식 개최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올해 우리 제주은행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있는 고객만족(CS)경영의 결실이 고객들에게 감동으로 전해져, 차별적 경쟁력을 갖춘 '고객만족 1등 은행'으로 거듭 태어나겠다"
16일 열린 제주은행 4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허창기 제주은행장은 이 같이 밝히면서, 지역에 환원하는 향토은행의 이미지를 구축할 것임을 강조했다.
허 행장은 "41년간 변함없는 애정으로 제주은행과 함께해 주신 제주도민과 주주, 그리고 한결같은 믿음으로 거래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역에 대한 사려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현장중심의 밀착경영을 펼쳐 지역기업들에게 친밀한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에서 창출한 수익은 지역으로 환원한다는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충실하게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가장 사랑받는 향토은행’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이어 장기근속직원과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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