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27일오후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일본 Aioi손보와 상호 업무협정 조인식을 갖고 각종정보교류에서부터 상대방 고객에 대한 보험 서비스 제공까지 다양한 형태의 상호협력관계를 수립,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28일 신동아 화재에 따르면 이번 Aioi손보와 업무제휴를 통해 일본 선진 보험사의 경영기법과 상품개발 노하우를 배우는 것은 물론 세계유수 보험사와 경쟁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협정으로 양사는 앞으로 상대방 고객에 대한 보험서비스 제공, 상호간 재보험 담보력제공, 시장정보 신상품정보 업무노하구 경영및 관리기법 교환, 임직원 교육훈련을 위한 제반편의를 상호 제공키로 하였으며 향후 양사가 합의하는 모든 영역으로 제휴 범위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일본 Aioi손보는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Dai-Tokyo화재해상보험과 Chiyoda화재해상보험이 지난 2001년 4월에 합병한 신규법인으로, 현재 도요타 자동차가 최대지분(33.4%)을 갖고 있으며 순보험료 기준 일본 손보업계4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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