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푸르덴셜생명 황우진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난치병 어린이 돕기 2010 메이크어위시 철인 3종 경기 대회'에 참석해 난치병 판정을 받은 박은총(8) 어린이의 소원성취 행사를 함께 했다.
박은총 어린이는 현대의학으로도 질병의 원인은 물론 치료법도 알 수 없는 스터지 웨버 증후군, 크리펠 트레노우네이 웨버 증후군, 오타모반 증후군, 뇌병변장애 등 5개의 난치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메이크어위시재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소원성취 행사에서 박은총 어린이는 아버지 박지훈씨와 함께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했다.
푸르덴셜생명 황우진 대표도 이 날 환영이벤트에 참석해 박은총 어린이가 아버지와 함께 도전 하는 수영, 마라톤 등을 지켜보며 격려를 보내고, 직접 싸이클 구간에도 참가했다.
또한 푸르덴셜생명의 라이프플래너 및 지점장 5명도 철인 3종 경기에 직접 참가해 박 어린이 부자의 완주를 도왔다.
이번 경기에 동참한 황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철인 3종 경기를 훌륭히 마친 은총이를 통해 난치병으로 힘들어하는 다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난치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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