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도 '스마트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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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 eFriend Smart+ 출시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5일 기존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은 eFriend Smart를 보완한 eFriend Smart+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제작한 eFriend Smart+는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에서 주식/ELW 거래, 투자정보, 챠트, 이체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무선랜(Wi-Fi)이나 이동통신사의 무선인터넷(3G) 통신환경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홈트레이딩서비스(HTS)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공모주/실권주 청약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My홈, 종목별 퀵메뉴, 현금/신용/단주 등의 다양한 주문도 지원한다.

eFriend Smart+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폰은 구글마켓에서 eFriend Smart+를 다운받고,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폰 서비스 약정을 맺은 후 공인인증서를 이동시켜 사용하면 된다.

한편 eFriend Smart+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eFriend Smart+를 통해 주식/ELW 거래를 하면 거래수수료가 무료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거래수수료율도 업계 최저수준인 0.015%로 인하해 이벤트 기간 이후에도 뱅키스(은행연계)계좌로 eFriend Smart+를 통해 거래하면 0.015%의 수수료율을 적용 받는다.

이 외에도 접속/거래고객에게 아이폰 거치대, miniSD카드(8G) 등 증정, 트위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월 100만원의 주식거래 시 최신 스마트폰을 무료로 증정하는 SMART Free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석로 한국투자증권 이비즈니스(eBusiness) 담당 상무는 "향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12월 말에는 선물/옵션, 금융상품 등의 거래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며 "내 손안의 HTS를 완벽하게 구현해 모바일 주식투자 역시 시스템이 실력임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의 홈페이지(http://www.truefriend.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44-5000),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트위터 (http://twitter.com/BanKIS_friend)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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