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제22회 송년음악회 개최
외환銀, 제22회 송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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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연말을 맞이해 '제22회 외환은행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본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음악회 제공과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무대는 세계 음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성지휘자 성시연씨 지휘로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한다.

또한 첼리스트 송영훈, 소프라노 김인혜, 바리톤 나유창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 및 성악가가 참여해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모차르트의 '돈지오반니',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 최고의 연주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98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외환은행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는 최정상급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기악가,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매년 대성황을 이뤄 격조 높은 정통 클래식 사은음악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 의미 있는 송년모임으로도 인기가 높은 연말 자선행사로 자리 매김 해왔다.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지금까지 약 4억7000만원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였다. 올해는 외환은행 나눔재단과 함께 경수인지역 사회복지종사자와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 등 약 200여명을 초청하여 음악적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입장권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며 외환카드로 결제시 50% 할인 혜택이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 ticket.interpark.com) 또는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02-399-1111, www.sejongpac.or.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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