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최고 연 18% 수익추구 ELD 판매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외환은행은 오는 9일부터 주가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각각 최고 연 5.5%와 18.0% 수익률 달성이 가능한 ELD상품인 '베스트 쵸이스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439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상승한 경우 연 5.5%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라도 원금이 보장된다.

제440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 이하로 상승한 경우 만기이율은 지수 상승률의 45%로 연 18.0%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 초과 상승(장중 포함)한 경우 연 6.0%로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와 같거나 하락한 경우라도 원금이 보장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예금기간은 1년이다. 이 상품은 생계형저축 및 세금우대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다. 판매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기준지수는 판매마감일 다음 영업일인 21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