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무)뉴스페셜화재저축보험' 판매
2011-02-17 전보규 기자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영빈)은 17일 화재보장과 목돈마련 기능이 강화된 '(무)뉴스페셜화재저축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흥국화재보험과 제휴로 출시된 (무)뉴스페셜화재저축보험은 주택화재 실손 보상뿐 아니라 화재대물배상책임(10억원 한도)·화재벌금(2000만원 한도)·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1억원 한도) ·화재임시거주비·상수도누수손해위로금 등을 보상한다.
적용이율은 금리연동형 연복리 5.0%(2011년 2월 현재), 금리확정형 연복리 4.0%다.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 가입시에는 최고 1.5%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2년 이상 장기납입시 최고 1.0% 추가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중도인출(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적립부분 해지환급금의 95% 한도 내)과 추가납입(기본보험료의 2배 이내)·납입중지(납입기간 1/2 경과 시 최고 36개월) 기능도 있다.
가입유형은 주택형(주택물건)과 종합형(공장물건) 중 선택 할 수 있으며 가입연령은 만15세부터다. 보험기간은 3년/4년/5년/7년/10년/12년/15년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