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성이 대세"…AIA우리가족변액종신보험 '눈길'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최근 보장성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가계당 보험가입 비중이 저축성보험에 치중되다 보니 보장성보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가장 유보시 남겨진 가족들의 미래를 위해 가입하는 사망보험 가입율은 37% 정도에 불과하다. 평균 보장금액도 가정의 평균 연수입인 4600만원을 약간 상회하는 5600만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AIA생명은 보장성보험 비중이 낮은 가입자들에게 정확한 진단 및 맞춤 보장 플랜으로 보험의 균형을 맞춰주는 '(무)AIA 우리가족 변액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지난 8월1일 출시한 이후 한 달 동안 1400여건이 가입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가장의 갑작스런 조기 사망위험과 암과 같은 중대질병 발생시 가족이 직면할 재정적 위험을 대비함은 물론 노후대비를 위한 수익적 측면까지 모두 고려한 상품이다. 경제주체로 활동하며 은퇴 후 삶의 대비가 철저히 필요한 30~60세 사이의 가장에게 최적의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 유사 상품들보다 저렴한 납입 보험료로 변액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고객지향적 관점에서 결정된 합리적 구매가격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종신보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중대질병에 대한 보장을 기존 상품들보다 강화시킨 것도 장점이다. 한국인의 3대 중대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비갱신형 특약으로 보장한다. 여기에 실손의료비보장특약(갱신형)을 통해 입원 및 통원의료비(외래, 처방조제)에 대한 실손 보장해주며 신치매진단특약(갱신형)을 선택특약으로 포함시켜 노인성 치매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일정한 월 급여금을 보장하는 (무)수입보장특약을 통해 가장 사망시 사망보험금을 대출상환 등 사후정리에 사용하고 나머지 월 급여금은 매월 최소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5세 남자가 주계약 1억원, 60세만기 수입보장특약 2억원 가입 후 45세 때 사망한다면 사망보험금 1억원과 함께 매월 200만원씩 15년간 총 3억6000만원의 생활비가 가족에게 지급된다.
기존 유사 상품들보다 저렴한 납입 보험료와 다양한 할인혜택도 장점이다. 35세 남자가 20년간 납입하는 조건으로 주계약 1억원에 가입할 경우 고액할인이 적용돼 월보험료 8만9000원으로 설계된다. 이 외에 자동이체할인, 비흡연체할인까지 적용될 경우 원래 보험료 대비 최고 7% 이상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정적 펀드 운용으로 기본보험금에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펀드 유형은 채권혼합 MA 파생형 펀드로 순자산가액의 약 6%를 코스피 옵션에, 나머지 94%를 채권에 투자한다. 코스피200 지수연계 이동평균선 전략에 따라 코스피 옵션의 선별적인 증시 참여 여부를 결정해 증시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설계됐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사장은 "이 상품은 AIA생명 설계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한 고객들의 요청사항과 필요를 최대한 반영해 내놓은 고객 중심의 보장성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강화한 실속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