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이집트 신용등급 ‘B’로 하향 조정

2012-02-11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이집트의 국가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한 단계 낮췄다.

S&P는 10일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집트 외환보유고의 급격한 감소와 정치적 불안정 지속으로 신용등급을 강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P는 지난해 11월에도 이집트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내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