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부 인력 37명 채용

2012-06-04     강현창 기자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금융감독원이 불법사금융과 저축은행 정상화를 위해 외부 전문·경력직원 37명을 채용했다.

4일 금감원은 전문직원으로 변호사 17명, 경력직원으로 회계사, 리스크·파생상품 전문가, IT전문가, 보험전문가 등 20명을 채용했으며 6월 초 현업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9월 '국무총리실 금융감독 혁신방안'에서 권고한 회계, 리스크·파생상품, IT분야 등의 감독·검사역량 제고를 위한 것으로 불법사금융 피해 구제 및 저축은행 경영정상화 등 현안부문에 대한 적기 대응체제를 강화한 조치라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