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신임감사에 최정상씨

2005-04-13     김동희

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을 지낸 최정상(崔定相.56)씨를 감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감사는 경복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17회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재무부에서 국제금융국, 이재국, 기본법규과장, 관세협력과장을 거쳐 한국 OECD국제조세교육센터 소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 금융과 세제관련 분야의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