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무상감자 결정에 下

2012-10-02     한수연 기자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대양금속이 10대1 차등 무상감자 결정 소식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2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양금속은 전거래일보다 37원(14.62%) 하락한 216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거래일인 지난달 28일 대양금속은 결손금 보전을 위해 발행주식을 5605만207주에서 533만188주로 줄이는 감자비율 90.49%의 차등 무상감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인 강찬구 대표이사 지분과 관계사 에프리빙 주식30주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고 나머지 주주의 주식 1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