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창립 46주년 기념 특판예금 판매

2013-01-24     문지훈 기자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외환은행은 창립 46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행복출발! 특판예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출발! 특판예금 상품은 1년제 'YES 큰기쁜예금'으로 영업점 창구 특판 1조원, 인터넷·스마트폰 특판 3000억원 등 총 1조3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개인고객은 창구 및 인터넷·스마트폰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사업자는 창구가입만 가능하다.

창구특판은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 일정거래 추가 여부에 따라 만기 해지 시 최대 0.2%포인트 금리가 가산돼 최고 연 3.45% 금리가 적용된다.

인터넷·스마트폰 특판은 1인당 2000만원 이내로 가입 가능하며 조건 없이 연 3.65% 금리가 적용된다. 인터넷·스마트폰을 통한 특판예금 가입은 오는 30일부터 가능하며 가입고객에게는 OTP카드 무료발급 또는 5000포인트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인터넷뱅킹 미가입 고객은 오는 28일부터 실시되는 '사전예약신청서비스'를 통해 은행 홈페이지에서 사전가입예약을 신청한 뒤 3영업일 이내에 영업점을 방문, 인터넷뱅킹을 등록하면 특판예금 가입이 가능하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특판예금은 영업점 창구뿐만 아니라 인터넷·스마트폰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