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다올자산운용, 홈플러스 3개 지점 매입
2013-04-10 문지훈 기자
하나다올자산운용이 매입한 홈플러스 지점은 부산 감만점, 밀양점, 삼척점으로 총 대지면적 2만9255.4㎡, 연면적 6만7723.6㎡다. 매입은 GE리얼에스테이트가 100% 보유중이던 3개 지점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진행됐다.
하나다올자산운용은 향후 13년 간 홈플러스의 장기 책임임차로 평균 7.59% 이상의 임대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오피스 부동산 투자시장은 물론 물류센터, 대형마트 등 신규 투자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하나다올자산운용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20년(잔여기간 13년), 100% 책임임차를 통해 일반 오피스 투자대비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매각 대상 물건 중 매출현황 등을 검토해 선별적 투자대상 선정으로 투자수익률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