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거문도 인근 해역서 규모 2.7 지진

2013-04-28     유승열 기자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최근 전남 신안에서 올해 가장 큰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여수 거문도 인근 해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9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쪽 42km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강도가 약하고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닷속에서 지진이 발생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