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분당/일산 영업추진센터 오픈

2005-08-08     김성욱

신한카드(사장 홍성균)가 분당과 일산에 영업추진센터를 8일 개설했다.

신한카드가 각 지역 개인 회원 영업을 하는 영업소 외에 지역 업무를 총괄하는 영업추진센터를 개설하는 것은 창립 이후 처음이다.

신한카드는 분당 및 일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통해 개인 및 법인 회원 신규 확보, 기존 회원 사용액 증대, 우수 가맹점 모집 등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위해 영업추진센터를 개설했다.

신한카드 분당/일산 영업추진센터는 기본적인 영업 활동은 물론, 아름다운카드와 연계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신한카드의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신한카드 홍성균 사장은 “분당과 일산은 중상층 샐러리맨 및 자영업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그 자체가 하나의 생활권역이라는 지역 특성이 있다.”며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차별된 마케팅으로 이 지역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점 행사에서 신한카드 일산영업추진센터는 인기 가수이자 독도 명예군수인 정광태 씨에게 아름다운카드를 전달했다. 신한카드는 정광태 씨가 후원하고 있는 독도수호대를 신한 아름다운카드의 기부처로 등록할 예정이다.

또 분당영업추진센터는 이 지역 내 사회사업단체인 YWCA 은학의 집과 야탑3동 사무소에 사랑의 쌀 증정식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