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 대표이사 횡령·배임 혐의에 '급락'

2013-06-20     한수연 기자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홈캐스트 주가가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 혐의 소식에 급락세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홈캐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3.84% 하락한 2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홈캐스트는 이보선 대표이사에 대해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홈캐스트 측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5억5000만원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이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