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외환파생 실무 특설 과정' 모집

2013-06-25     한수연 기자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최근 금융투자업계의 외환 및 외환파생 거래 증가에 따른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환파생 실무 특설 과정을 신설하고 25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융회사 외환(파생) 거래 종사자 및 관련 미들·백오피스 업무 담당자를 교육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에서는 환율 및 외환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선물환·FX스왑, CRS·IRS, 통화옵션 거래 등 외환파생 거래의 현장 실무와 이론, 금융투자회사의 실제 거래사례 및 외환 관련 법규 등을 학습하게 된다.

개강은 15일(월)이며, 2주간(22시간, 주3회)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과정관련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