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앞으로의 금융' 새 TV광고 방영

2013-09-03     나민수 기자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신협은 이달부터 '앞으로의 금융, 신협'을 컨셉트로 한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신협의 이번 광고캠페인은 일반 시중 은행과는 차별화된 '협동조합금융'이라는 신협의 가치와 정체성을 '앞으로의 금융'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신협 광고에서는 신협을 이용하면 비과세 등의 금융 혜택 뿐만 아니라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다양한 혜택으로 환원된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배우 차인표가 새로운 신협의 모델로 출연한다.

장태종 신협중앙회 회장은 "신협은 경영이익의 대부분을 조합원이나 지역사회공헌 사업으로 환원하기 때문에 지역 내로 선순환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며 "이번 광고를 계기로 나눔과 지역공동체와의 상생이라는 신협의 가치와 진정성이 국민들께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신규 광고 방영에 따른 국민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신협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신협블로그를 방문, '당신이 생각하는 앞으로의 금융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PC스피커(5명, 5만원 상당), 영화예매권, 비타500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