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백화점, 3일부터 가을 정기세일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이 오는 3일부터 20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3일부터 6일까지 첫 주말기간 동안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디큐브멤버십카드 소지 고객에 한해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2·4·6·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캡틴필립스' 사전 시사회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베다, 비오템, 헤라, 설화수, 오휘 등 12개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1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도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가을 산행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 노스페이스, 네파, 에이글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의류와 잡화 등을 4만원부터 20만원 대까지 균일가로 선보인다.
해외 SPA브랜드에서는 'SPA 가을특집'을 통해 H&M의 남성 베이직 아이템을 50% 할인, 버쉬카 가을 신상품을 40%까지 할인하며, 무인양품(MUJI)에서는 신강면 저지 이불커버Q를 7만5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오는 5일과 6일에는 '디큐브 미니 가을 운동회'를 열어 전자다트, 농구, 스탑워치 게임 등 각 게임에 참여해 미션을 성공한 고객에게는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아티제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윤순용 대성산업 유통사업본부 이사는 "가을 시즌을 맞아 특별 할인행사와 차별화된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지난 여름 정기세일 매출실적이 두 자릿수로 증가하는 호조를 보였으며, 이번 가을 정기세일에도 총력을 다해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