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3분기 당기순이익 701억원

2013-10-22     나민수 기자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삼성카드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684억원보다 2.4% 증가한 700억9100만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41% 늘어난 915억8300만원을 달성으며 카드사업 부문의 신용판매(일시불·할부)는 19조493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은 7257억7800만원으로 7.81% 감소했으며 금융사업(카드론·현금서비스 등)은 3조1889억원으로 우량회원 중심의 안정적인 영업 기조 유지에 따라 전분기보다 2.9% 줄었다.

3분기 총 취급고는 23조3520억원, 올해 3분기까지의 누계기준 당기순이익은 219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