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째주 전력수급 '안정적' 유지

2013-12-23     이은선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12월 4주차 전력수급상황은 예비력 500만~600만kW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주간 전력수급전망'을 통해 이달 넷째주 전력 공급능력이 지난주와 유사한 8000만~8100만kW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주의 기온이 지난주와 비슷할 것으로 나타나 최대전력수요는 7500만~7600만kW대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3~26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27일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추울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지난주 최대전력수요는 16일이 7568만kW으로 가장 높았으며 수요일이 7299만kW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