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7월 출시 가능성"-日 애널리스트

2014-02-27     이철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아이폰6가 오는 7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IT 전문매체 컬트오브맥 등 일부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일본의 애브드니 람바 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차세대 아이폰이 오는 7월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고서는 "일본과 아시아의 부품 공급망을 점검한 결과, 애플 공급망들이 지난해보다 더 빨리 생산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확신하기는 이르지만 애플 신제품이 7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4.7인치에서 5.5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아이폰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아이폰6에는 성능이 향상된 지문인식센서가 채택돼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이 센서는 차세대 아이패드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