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커브드 TV 예약·보상 판매…최대 100만원 할인

2014-03-05     박지은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전자가 커브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커브드 UHD TV를 구매하는 고객이 구형 TV를 반납하면 최대 50만 원, 삼성 사운드바를 함께 구매할 경우 최대 50만 원을 더 지원해 대략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소 40편의 초고화질(UHD)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UHD 비디오팩'을 함께 증정하고 있다.

삼성 커브드 UHD TV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 AK플라자 분당점, 현대백화점 본점무역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수도권 주요 백화점과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강서본점, 하이마트 압구정점 등 대형가전매장 30여 곳에 전시되어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스마트 TV 출시 직후 진행한 예약판매 대비 커브드 UHD TV의 예약판매 첫날 실적이 5배나 높다"며 "커브드 UHD TV가 전하는 몰입감이 시청환경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