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株반등, 보험료 인상 요인 반영

2006-02-16     김주형

 자동차 손해율 상승으로 고전을 면치못했던 보험주가 모처럼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15일 국내증시에서 보험주들은 보험료 인상 전망에다 금융감독원이 실제사업비 율을 보험료율에 반영시킬 것으로 알려지면서 모멘텀을 찾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삼섬화재는 전날보다 1.3% 오른 11만5천원을 중심으로 공방을 벌이고 있고 LG화 재[002550]도 전날보다 2% 이상 오른 1만4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쌍용화재[000540],제일화재,현대해상,코리안리 등 보험주들이 0.5~2%대 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