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주 회사채 발행 46건 1조7735억원

2014-06-20     고은빛 기자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다음주 회사채가 총 46건 1조7735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전주 대비 건수와 규모 모두 증가했다.

2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 넷째주(6.23~6.27) 회사채 발행계획은 S-0il 3000억원을 비롯해 총 46건 1조7735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 무보증사채가 1조1000억원(11건), 자산유동화증권이 6735억원(35건)이며 자금용도별로는 시설자금 2000억원, 운영자금 1조1335억원, 차환자금 4400억원이다.

25일 포스코건설(AA-)은 차환자금 마련을 위해 1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같은날 현대오일뱅크(AA-)도 차환자금 확보차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6일에는 S-Oil(AA+)이 시설자금 및 차환자금을 위해 3000억원 규모로, 케이티(AAA)도 운영 및 차환을 위해 3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