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금융사기 피해예방 가두캠페인

2014-06-25     윤동 기자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대신증권은 25일 최근 불법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금융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예방 안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역 인근, 금융기관 밀집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금융사기 피해예방 전단지'를 전달하고 예방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신증권은 78개 전 지점과 본사 직원이 참가했다.

장광수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사업단장은 "이번 가두캠페인에서는 금융소비자들의 안전한 금융거래와 피해신고 방법 안내를 통해 금융사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