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통과

2014-06-25     김소윤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5일 쿠쿠전자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쿠쿠전자는 지난 1978년에 설립됐으며 전기밥솥 등 가정용기기 제조업 및 정수기 렌탈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상장 신청일 기준 구본학 대표이사(33.1%) 등 6인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995억원, 당기순이익은 512억원을 기록했다.  
 
쿠쿠전자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