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넥솔론, 1537억원 대출 원리금 연체에 '下'
2014-08-14 고은빛 기자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넥솔론이 1537억원 규모 대출원리금이 연체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14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솔론은 전일 대비 97원(14.92%) 하락한 553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넥솔론은 1537억303만원 규모 대출원리금을 연체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28.9% 수준이다. 회사 측은 연체 사유에 대해 유동성자금 부족이라고 설명했다. 넥솔론에 대출해 준 기관은 한국산업은행(3건)과 우리은행(2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