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홍콩 자회사 지분 10% 453억에 매각
2014-09-19 임초롱 기자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베이직하우스는 홍콩 자회사 'TBH Global Limited'의 주식 87만3682주(지분 10%)를 453억42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베이직하우스는 자회사 지분 일부를 매각해 투자를 유치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매수인은 골드만삭스 인베스트먼트 홀딩스와 커넥트임프루브먼트로 각각 5%씩이며, 처분 예정일은 다음달 7일이다.
주식을 처분하게 되면 베이직하우스의 홍콩 현지법인에 대한 지분율은 75.25%(657만4477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