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스타 세이프론’ 출시

2006-05-04     황철
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 www.kbstar.com)은 대출고객이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후유 장해를 당했을 경우 대출금을 보험회사가 대신 상환해주는 ‘KB 스타 세이프론’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KB스타 세이프론은 대출고객이 신용 또는 담보대출 시 간단히 보험가입에 동의함으로써 상해보험에 가입되어 대출기간 중 상해사망 또는 50% 이상 후유 장해 시 또는 질병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 장해 시 대출금 전액을 제휴보험사인 에이스 보험에서 대신 상환해주는 대출과 보험이 결합된 복합금융상품이다.
 
이로써 고객은 예기치 않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채무상속과 담보로 제공된 부동산의 처분을 방지할 수 있어 본인과 가족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대출 가능한 금액은 5억원까지이며, 건강검진 없이 간단한 질문사항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황철 기자 biggrow@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