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재인 지지율 32.3% '두달 연속 1위'

2015-03-08     온라인속보팀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지지율이 두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32.3%를 기록해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18.6%,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10.5%, 박원순 서울시장 10.2%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 문재인 지지율은 모든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인 경기·인천(36.5%)과 서울(33.5%)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은 24.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연령별 문재인 지지율은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0대(45.7%), 40대(43.0%), 20대(34.9%), 50대(20.7%)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