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패션위크' 오늘 개막…총 79회 패션쇼

2015-03-20     온라인속보팀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2015 서울패션위크'가 오늘(20일)부터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너레이션 넥스트' 등 총 79회의 패션쇼로 구성된다.

서울컬렉션에는 지춘희, 정혁서, 배승연, 고태용, 홍혜진 등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제너레이션 넥스트에서는 21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독특한 시각과 참신한 발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중소패션업체가 참가하는 '서울패션페어'에서는 국내외 유력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이탈리아의 대형 패션 유통 기업인 육스그룹과 프랑스의 대표적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 홍콩의 하비 니콜스 백화점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