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육군 모 부대서 수류탄 폭발…병사 1명 중상

2015-04-05     온라인속보팀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5일 오전 4시 6분께 인천시 소재 육군 모 부대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A(21) 이병이 수류탄 폭발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 이병은 이날 경계근무 중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초소를 벗어났다가 초소에서 10m 떨어진 울타리에서 수류탄이 폭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