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5-04-20 박진형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에이수스는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9개 모델이 제품디자인 부문 수상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노트북 부문의 트랜스포머 북 Chi와 젠북 프로 UX501, ROG G751, 에이수스 프로 비즈니스 노트북, 태블렛 부문의 폰패드 시리즈, 넷북 부문의 이북(EeeBook) 시리즈,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수상한 차량용 인텔리전트 시스템(In-Vehicle Intelligent System) 등 총 9개다.
특히 트랜스포머 북 Chi 시리즈는 WQHD 디스플레이와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등을 장착한 고성능 노트북이지만 두께는 7.6mm에 불과하다. 주요 사양은 △쿼드코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GTX™ 960M △512GB PCI익스프레스X4 SSD △96Wh리튬 폴리머 배터리 △15.6형 비주얼마스터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해상도 4K/UHD 3860 x 2160) △178도 광시야각 등이다. 넷북인 이북 X205는 인텔 아톰 Z3745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으로 무게는 980g에 불과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60주년을 맞이하는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전 세계 56개국 총 4928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38명의 심사위원은 △혁신성 △기능성 △인체 공학성 △친환경 등 별도의 기준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