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맞춤형 인재 채용 위해 전국 25개 대학과 산학 협력

2015-09-04     박진형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LG유플러스는 전국 25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맺고 맞춤형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지속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학생들은 안정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대학과 산학 실습에서 통신서비스에 대한 이해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과정을 운영해 학생의 직무역량과 진로개발에 힘쓰고 있다.

산학협력 대학은 강릉영동대, 건양대, 구미대, 국제대, 동서울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백석문화대, 부산경상대, 부산여대, 부천대, 상지영서대, 수원과학대, 신구대, 연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오산대, 우송정보대, 울산과학대, 위덕대, 인덕대, 인천재능대, 조선이공대, 청강문화산업대 등 25곳이다.

김영준 LG유플러스 MS인사팀장은 "산학협력은 대학과 산업계의 환경변화와 요구를 수용해 특성화하는 등 선순환적 산학교류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청년 인재 고용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