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10년 넘은 김치냉장고 '무상클린 서비스'

2015-12-07     박진형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대유위니아는 10년 이상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에 대해 '무상클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무상클린 서비스는 일회성 행사로 내년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2004년 이전 구매한 김치냉장고를 사용 또는 구입한 고객이라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대유위니아 고객상담실(1588-9588)에 무상 점검을 요청하면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 제품에 대한 점검 및 청소를 지원하고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김치냉장고는 매일 24시간 가동되는 까닭에 오래 사용할 경우 내부 냉각장치에 먼지가 쌓여 합선이 일어나거나 과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대유위니아는 이같은 점을 들어 10년 이상 장기간 사용한 김치냉장고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이번 무상클린 서비스는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를 구매해준 고객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안심하고 김치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적극적인 무상클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니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