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가치경영 위한 조직개편 실시

2016-01-05     김희정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신한생명은 가치경영 추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IFRS4 2단계 도입 등 보험업계 환경변화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모바일, 핀테크 등과 같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시너지부'를 신설했다.

신인 설계사 육성을 강화하고 FC존중문화 정착을 위해 '양성센터'를 5곳에 설치했다. 신인 설계사 양성을 전담하며, 향후 전국의 주요 지역으로 확대해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리팀을 계리부로 확대하고 IFRS4 2단계 도입에 대응한 조직체계를 강화했다.

신한생명은 올해 전략목표를 '가치 경영의 확산, ACTION 2016'으로 수립하고 △완전판매 문화 정착 △유지율 제고 및 보장성 확대 △생산성 제고 △미래역량 확보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