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4천명과 '퓨처 랠리' 행사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회사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서울 올림픽 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메트라이프 퓨처 랠리(MetLife Future Rally)'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본사 임직원을 비롯 전국 7개 지역본부 재무설계사 약 4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 최고의 금융서비스 회사'라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비전을 바탕으로 마련된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데미언 그린 사장의 '고객이 우리의 미래다'라는 연설로 시작된 행사는 참가자 전원이 메트라이프를 상징하는 파란색 넥타이와 스카프를 착용하는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다음으론 신상품 전략 로드맵이 제시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사망보장격차(Mortality Protection Gap)'를 줄이고, 급증하는 의료비 중 특히 중대질병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종합적인 보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접목시켜 차별화된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에 이어 고객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헬스케어서비스로 상품가치를 높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아울러 다양한 접점에서 메트라이프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소개됐다. 보다 고도화된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재무설계사(FSR)들이 신규고객창출은 물론 기존고객이탈을 방지하고 블루고객(고아계약)관리를 통해 유지율을 개선할 수 있는 고객가치전략이 소개됐다.
재무설계사의 영업역량을 위한 체계적이고 집중된 영업관리체계 및 교육환경을 통해 전문화된 컨설턴트 조직을 육성 및 운영함으로써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