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더 마일리지 체크카드' 출시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교보증권은 신용카드보다 2배 높은 소득공제 혜택은 물론 연회비 없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자되세요 더 마일리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체크카드는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1000원 당 1마일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또, ▲온라인몰 SSG닷컴 ▲롯데닷컴 ▲엘롯데 ▲AK몰 ▲갤러리아몰 이용 시 5%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CMA 금융서비스 혜택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 연 1.35%(5월 2일 기준)에 자동 투자돼 매일 이자수익과 별도 신청 시 '플러스 알파 CMA' 계좌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김상규 교보증권 마케팅추진팀장은 "일반 체크카드 기능은 물론 재테크, 쇼핑, 외식, 통신요금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 기능까지 탑재해 편리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 핀테크 시대에 맞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교보증권은 체크카드 출시 기념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발급이나 급여계좌 설정 후 1만원 이상 사용 시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CU상품권(5000원)을, 결제 건수 및 사용금액 최다 사용고객에게 기어S2 및 최대 5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부자되세요 더 마일리지 체크카드'는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PROVEST K',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SMART K' 및 전국 교보증권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소비자 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