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銀, 보이스피싱 예방 기관 감사장 받아

2016-06-01     박윤호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인천 소재 모아저축은행이 1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인천지방경찰청장 기관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6개월 동안 창구직원 5명 중 4명이 차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현재까지 경찰서장 기관 감사장 1회, 은행직원 감사장 4회 등을 받았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매일 오전 영업 시작 전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 전파 등 예방 교육으로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