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전달

2016-07-13     김태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농협유통이 초복을 앞두고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유통은 잠실·방배사회복지관의 지역어르신 300여명,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 내 100여명, 알콜사회복귀시설 내 50여명 등 총 450여명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했다.

농협유통은 매년 초복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손수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