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 황건호 회장 연임

2007-02-08     김참

[김참 기자]<charm79@seoulfn.com> 증권업협회를 이끌어갈 차기수장으로 황건호 협회장이 연임됐다.
 
8일 증권업협회는 33개 회원사가 참석한 임시총회에서 황건호 협회장 25표, 홍성일 한국증권 사장 4표, 김병균 대투증권 고문 4표로 황건호 협회장이 회원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제46대 증권업협회장으로 연임됐다고 밝혔다.
 
46대 증권업협회장의 회장 임기는 3년으로 오는 13일부터 2010년 2월 12일까지다.
 
황건호 협회장은 "이번 재임 당선은 업계에 산적한 주요 현안들을 잘 완성하라는 뜻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글로벌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자본시장 선진화와 증권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