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베트남 장학지원 10주년 기념식
2016-11-21 나민수 기자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포니정재단은 지난 18일 호치민 국립대학에서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학부생 30명을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으로 선정,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니정재단은 지금까지 총 560명의 베트남 대학생에게 1년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해왔다.
또 매년 우수 장학생 2명을 선발해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지원하는 '포니정 초청장학생 프로그램'과 한국어 전공 포니정 장학생에게 한국 유학 기회를 제공하는 '포니정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포니정재단은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지난 2005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포니정재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장학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