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패밀리] 롯데마트, 어린이날·어버이날·황금연휴 위한 상품 기획전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롯데마트가 5월 초 황금연를 맞아 오는 7일까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을 겨냥한 행사를 진행한다.

◆ 어린이날 선물은 장난감 전문점 '토이저러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장난감 전문점 '토이저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단독판매, 가격 할인,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토이저러스는 현재 롯데마트 41개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유명 완구 브랜드인 손오공, 영실업, 마텔, 미미, 반다이의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해당 금액의 5%를 할인한다. 특정카드(롯데·신한·KB국민·농협·현대·하나·광주·전북)로 완구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으로는 △터닝메카드W 트렘 스페셜 캐리어세트(7만9000원) △실바니안 발레극장 (6만9800원) △타요 차고지 스페셜 세트(9만9900원) △콩콩이와 함께하는 목욕놀이 세탁기(4만9900원)가 있다.

야외 완구로는 △벤츠 GLA45 전동자동차(19만8000원) △SOLAR 아동 스쿠터(2만9900원) △아동 인라인(3만9000원) △힐리스 팝 아동 버스트(7만9000원) 등이 준비됐다.

◆ 황금연휴 위한 야외 먹거리 페스티벌

롯데마트는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구이용 먹거리, 주류·음료, 제철 과일 등의 먹거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야외 피크닉에서 먹기 좋은 구이용·간편 먹거리로는 '점보 문어 치킨(문어·250g+치킨1마리)', '맛있는 훈제오리(800g)'를 각 9900원에 판매한다. 삼양 컵라면(6입), 새우탕컵(6입), 진짬뽕 소컵(6입)은 각각 3520원, 3750원, 4700원에 선보인다.

주류·음료는 △소용량 음료 9종(코코팜, 씨그램 외) 500원 △롯데 클라우드 쿨러백(355ml*12캔+나들이용 쿨러백)' 1만7880원 △'수입 맥주(4캔) 9400원 등이 준비됐다. 수입 맥주는 기네스, 산미구엘, 산토리, 에스트렐라 담 등이 해당된다.

제철 과일로는 수박을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20% 할인 판매한다. 수박 5~6kg 1통의 경우 1만1120원, 6~7kg 1통의 가격은 1만2720원이다.

◆ 어버이날, 마음을 전하는 선물 세트

롯데마트는 5월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벤트 및 상품 할인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롯데마트가 운영 중인 'M쿠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엘포인트(L.POINT)'를 이용한 고객 중 선착순 4만명에게는 '어버이날 편지봉투' 또는 '용돈봉투'를 제공한다.

효도 상품으로는 △브람스 의자형 마사지기(35만8000원) △브람스 발마사지기(9만9000원) △미니 비누꽃 카네이션(6900원) △카네이션 디퓨저(9900원)를 판매한다.

더불어 헬스원, 한삼인, 천제명, 동원GNC 등 건강식품 브랜드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엘포인트 고객은 '헬스원 홍삼액골드 세트'를 4만1250원에, '천제명 진홍삼액골드'를 2만5000원에, '정관장 홍삼원기'를 2만7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남창희 롯데마트 MD본부장은 "황금연휴에 맞춰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 행사를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